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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뉴스

우즈베키스탄에 한국 고속철 최초 수출

by LT_investor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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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수출

 

현대로템이 우즈베키스탄에 고속철 차량을 최초 수출하게 되었다.

2004년 KTX 개통 20년 만에 첫 수출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을 교두보로 30조원 규모 글로벌 고속철 시장 진출 기대감을 표했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14일 대통령궁에서 고속철 공급 및 유지보수 계약 체결했다.

이날 계약은 윤석열 대통령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확정됐다. 

이번 계약의 공급 계약금은 2700억원이다. 

 

현대로템의 고속철 차량 수주는 30년 전부터 민관 합동 고속철도 국산화 프로젝트의 성과이다.

2010년 국산 양산형 고속차량 KTX-산천이 영업 운행을 시작한 이후로

한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자체 고속차량 상용화에 성공한 나라가 됐다. 

 

여러번의 해외 진출 시도가 있었지만 매번 실패했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고속철 차량 수출 시장 공략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된다. 

또한 일찍이 고속철을 배치했던 서유럽 국가들도 차량 교체 시점이 다고 오는 것도

이번 계약 성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알스톰, 일본 히타치, 독일 지멘스가 시장을 우위를 갖고 있다. 

현대로템이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률을 올리는데 성공한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수출 먹거리가 될 수 있다.

 

관련주 기업 

 

현대로템

고속철 설계 및 제조, 유지보수에 특화

KTX 프로젝트 핵심 제조사, KTX-I, KTX-산천, SRT등 다양한 고속철 차량 설계 및 제작

 

 

대아티아이

철도 신호 시스템 관련 기술 보유

KTX 신호 시스템 구축 참여, 고속철의 안전성 효율성 향상에 기여

 

대호에이엘

고속철 차체 및 주요 부품 제작 특화 

KTX 고속철의 차체 및 주요 부품 제작, 철도의 구조적 안정성 내구성 확보에 기여

 

이글은 매수 추천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고속철수출 #우즈베키스탄 #KTX #현대로템 #대아티아이 #대호에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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