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터널을 벗어나 빛을 보는 순간처럼 우리에게 실내마스크 의무해제는 참 의미가 큽니다
이렇게 길거라 생각 못했던 코로나. 연휴가 끝난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의무해제 소식에 참 많은 분들이 반기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예외 조항 및 주의사항이 있다고 하니 한번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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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해제 관련 뉴스
이달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같은 날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그러나 대중교통, 요양병원, 의료기관과 같은 일부 시설은 여전히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정부는 또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지하철과 의료기관 내 포스터와 안내방송 등을 통해 변경된 방역수칙을 홍보해 혼란을 줄이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월 2회 이상 '예방접종일'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추가 접종률도 높이기로 했다.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시행 주요 내용
정부는 국내외 코로나19 동향 평가와 환자 발생 안정, 위중·사망자 감소, 안정적인 의료대응 능력 유지 등 조정지표 충족 등을 토대로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실내 마스크 해제)를 합니다.
다만 감염 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 등에서는 여전히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또한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사람과의 접촉, 고위험군 또는 고위험군과의 접촉,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 함성 함창 대화와 같이 말을 많이 발생시키는 활동 등의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의 효과가 높고 필요성이 여전한 만큼 필요할 때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방역수칙의 일상이 거듭 강조되고 있습니다.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추진 계획
현재 지표를 고려했을 때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실내 마스크 해제)를 조건을 충족했다고 합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지표 4개 중 3개가 참고치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7차 유행은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환자 발생은 3주째 줄어 들고 있고 위중증 사망자 또한 1월 둘째부터 지속 감소 중입니다.
의료대응 역량은 4주 이내 중환자 병상 가용 능력이 60%대를 지속하며 안정세에 있습니다.
고위험군 면역 획득 지표의 평가 항목 중 감염 취약시설 동절기 추가 접종률 또한 1월 13일 부로 60%대를 달성 했습니다. 아래 테이블은 각 평가지표와 따른 평가 항목 및 수치를 보여줍니다.
글로벌 주요국의 코로나 추이
신규 변이는 국내에서 높은 점유율 이였던 BA.5 계통은 감소 추세입니다.
국가별 유행 변이가 상이하여 지속적인 관찰은 필요해보입니다.
중국의 경우, 대규모 감염 이후로 확진자 발생이 감소 추세로 진입하였습니다.
중국 현황 정보의 불확실성과 춘절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유행은 당분간 지속될 예상입니다.
일본과 미국의 경우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는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 사망자 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 조치 등의 대응을 통해 국내 방역 상황에 미칠 영향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내용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착용 권고로 전환 (실내 마스크 해제)
일부 시설의 경우, 1단계 의무 조정 대상에서 제외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 감염취약시설 :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신시설, 장애인복지시설
* 대중교통수단 :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
* 기타 권고사항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관련 담당 부서 연락처
중앙방역대책본부 - 일상방역 관리팀
책임자 : 팀장 곽진 043-719-7140
담당자 : 사무관 김진명 043-719-9064
마무리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통해 우리 모두가 협력하고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우리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했습니다.
실내마스크 의무해제(실내 마스크 해제)를 앞둔 지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당국이 정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건강을 지속적으로 챙겨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합니다.
우리 모두 자신과 가족들의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함께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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