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뉴스
인구 국가 비상사태 공식 선언
LT_investor
2024. 6. 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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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인구 국가 비상사태 공식 선언 했다.
근본적이고 치명적인 문제인 초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를 강조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장인 윤 대통령이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작년 3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초저출생 상황 타개 위한 3대 핵심 분야는 일, 가정 양립 / 양육 / 주거 이다.
일 가정 양립 개선을 위해 현재 6.8% 수준의 남성 육아휴직을 임기 내 50% 수준으로 높임
육아 휴직 급여 첫 3개월 월 250만원 까지 인상
이에따라 1년 육아휴직 시 총급여 상한은 기존 1800만원 > 2310만원으로 인상
양육 정책으로는 국가가 양육을 책임지는 퍼블릭 케어로 전환 (0~11세 까지 국가 책임주의 완성 목표)
3~5세 아이 무상 교육 돌봄 실현
출산 가구 주거 문제 해법으로 희망 하는 주택 우선적으로 분양 받을 수 있게 조치
(추가 청약기회와 신생아 특별공급 비율 확대)
수도권 중심으로 그린벨트 해제해 신규 택지 추가 발굴(연간 12만 가구 이상 공급 목표)
내년부터 3년 동안 아이를 갖는 부부 합산 소득 2.5억 이하 시 최대 5억까지 신생아 특례 구입 대출과 전세 대출을
최저 금리 연 1.2%에 제공 예정
인구정책 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정부가 출산율 개선 의지를 강하게 보여줬다고 답했다.
다만, 구조적인 문제의 해결방안 및 방향성 제시를 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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